[TV리포트=손효정 기자] 줄리엔강이 ‘지붕뚫고 하이킥’을 그리워했다.
줄리엔강은 5일 인스타그램에 “와~ 옛날 사진 찾았네~ ㅋㅋ 그리운 김자옥 선생님 마지막 하이킥 촬영때. 하이킥 가족들. #김자옥 #광수 #황정음 #최다니엘 #줄리엔강 #하이킥 잴 기억에 남는 하이킥 대사 머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故김자옥을 비롯한 줄리엔강, 황정음, 이광수, 최다니엘 등 ‘지붕뚫고 하이킥’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처럼 다정하고 코믹한 사진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그립게 만든다.
네티즌은 줄리엔강의 질문에 “쾅수~ 개념 좀 챙겨”, “미스터 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줄리엔강은 한국어가 어설픈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쾅수’, ‘미스터 순대’는 당시 유행어가 됐다.
한편, ‘하이킥’ 시즌1 ‘거침없이 하이킥’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줄리엔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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