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홍수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전망이다.
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홍수아가 새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박은영 박희권 극본, 한철수 연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지난 2012년에서 2013년에 걸쳐 방송된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 출연 이후 중국 활동에 주력해왔다. 다수의 인터뷰에서 국내 복귀를 소망했던 홍수아이기에 그녀가 어떤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설지 기대가 모인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생활고로 탐정 조수가 된 싱글맘 명유진이 자칭 천재탐정과 만나 좌충우돌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드라마로 배우 박진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사전제작을 마친 후 2017년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방송 및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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