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의 강력한 인맥이 또 한 번 공개된다. 이시언은 MBC 연기대상 전에 걸려온 선배 김남길의 전화로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인증할 예정. 신인상 후보에 오른 이시언이 김남길의 적극적인 응원전화에 부담감을 느끼며 초조해 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8회에서는 이시언이 연기대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시언은 지난해 드라마 ‘W’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신인상 후보로 ‘MBC 연기대상’의 참석을 준비하던 중에 김남길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김남길은 다정한 꿀보이스로 이시언의 신인상 수상을 빌었고, “수상소감 말할 때 형 얘기 좀 해줘”라며 갑작스럽게 자신을 언급해줄 것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이시언은 통화를 마친 뒤 김남길의 적극적인 응원에 부담감을 온몸으로 느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요절복통 연기대상 준비과정도 함께 공개한다. 이시언은 연기대상을 위해 아껴둔 마스크 팩을 꼼꼼하게 붙이고,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등 연기대상을 맞아 열혈 관리 모드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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