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SBS ‘영재 발굴단’ 녹화에서 배성재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으로 남심 저격 라디오 DJ로, 사랑받는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배성재의 텐’에 출연 중인 IOI 김소혜와의 관계에 대해 그는 “김소혜의 열혈 삼촌 팬”이라며 “김소혜의 아버지와 형, 동생 하는 사이다”고 답했다.
또한 ‘배성재의 텐’의 높은 청취율 비결을 묻는 질문에 배 아나운서는 “‘배텐’에는 여자아이돌과 여배우만 게스트로 초대한다”라며 “기혼 여자 게스트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 한 명 뿐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기도 한 박지성과의 친분도 공개했다.
대학 시절 발표력을 키우기 위해 학원에 다니던 일을 계기로 아나운서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는 배성재. 그는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아나운서이지만, 아직까지도 얼굴 출연보다는 목소리 출연이 더 편하고 좋다”며 스포츠와 라디오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표현했다.
자타 공인 SBS의 만능 엔터테이너 배성재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영재발굴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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