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준혁이 ‘맨몸의 소방관’에서는 20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준혁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빈커피에서 진행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준혁은 “그동안은 심각한 연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촬영장에서도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철수는 빈틈 있고 그런 캐릭터다. 실제로 빈틈이 있어서 현장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도 자연스럽게 흘러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준혁은 “(철수는) 제가 한 작품에서 가장 어리다. 이번 작품에서는 20대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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