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백아연·태진아·MOBB, 장르 휩쓴 영예의 얼굴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백아연과 태진아, MOBB이 장르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하이원서울 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발라드부문 수상자 백아연은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해 동안 ‘쏘쏘’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트로트부문 수상을 한 태진아는 “1회때 본상을 타고 2회 때 대상을 탔다. 트로트부문 상도 많이 탔는데 오늘따라 기분이 좋다”며 아내 ‘옥경이’의 이름을 외치기도 했다.

힙합상 수상자는 미노의 송민호와 바비 ‘MOBB’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