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스타 절친들이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결혼을 축하했다.
개그맨 이승윤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장가를 가는구나. 행복하게 잘 살아”는 글과 함께 류수영, 박하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이승윤과 류수영은 대학교 차력 동아리 멤버였다. KBS2 ‘슈퍼TV-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 ‘캠퍼스 영상 가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박솔미는 “오늘 꽃보다 예뻤어 #류수영 박하선”이라는 글과 함께 ‘동네변호사 조들호’ 팀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강소라, 조한철, 황석정 등도 참석했다. 박솔미는 “모든 신랑신부가 그러하겠지만,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이 둘을 보는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던지… 행복하게 잘 살아. 보는 내내 행복했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류수영의 절친 샘 해밍턴은 “수영아!! 축하해!! 이젠 진영이만 가야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이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으로 세 사람의 우정이 빛난다.
손진영은 “#류수영 #박하선 #샘해밍턴 #정유미 오늘 우리 둘째 형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류수영, 박하선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에는 류수영 박하선 부부, 샘 해밍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사진으로 보이며, 그동안 숨겨왔던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이날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류수영이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는 관계로, 신혼여행은 일본 오키나와로 미리 다녀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승윤, 박솔미, 샘 해밍턴, 손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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