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백혈병 투병을 끝내고 연극 무대로 복귀하는 배우 최성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상태를 알리며 관심을 가져준 대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성원 어머니는 23일 TV리포트에 “(아들은) 치료가 다 끝났고, 건강합니다. 7개월 동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당분간 약은 먹어야 하지만…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성원은 지난해 5월 급성 백혈병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한 차례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말 퇴원했다. 오는 2월 개최되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투병 9개월 만이다.
최성원 어머니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제대로 복귀할 거라 믿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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