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백종원이 건강 음식을 맛본 후 자녀 계획을 세웠다.
28일 방송될 SBS ‘백조원의 3대 천왕’은 2017년 정유년 맞이 ‘신년특집 4탄’이자 ‘설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다는 충남 보령의 천북 굴단지를 전격 방문했다. 백종원은 “굴은‘꿀’이라고 부를 정도로 맛있다”고 설명하며 굴 구이를 시연, 맛있게 먹는 법도 공개했다.
또 백종원은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전복죽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포항 죽도 시장도 방문했다. 죽도 시장 전복죽은 기존 전복죽과 달리 전복이 큼직하게 썰려 고명처럼 얹어 나오는 독특한 비주얼과 남다른 양이 특징이다. 백종원은 전복죽 한 그릇을 금세 뚝딱했고, 추가로 한 그릇을 더 시키기 위해 제작진에게 꾀병을 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직접 산에서 캐오거나 재배한 버섯으로 만들었다는 능이 버섯 전골을 맛본 백종원은 “셋째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OA 초이와 민아, 배우 정시아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까지 더해줄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8일 오후 6시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