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황찬호가 사망했다. 향년 32세.
황찬호의 소속사 마라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황찬호는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으로 데뷔한 이래 ‘챠이카’ ‘벚꽃동산’ ‘셜록홈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려왔다.
지난 2016년에는 브라운관에 진출, KBS1 ‘장영실’ MBN ‘연남동 539’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보다 가까이 호흡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진행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황찬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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