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육대’에서 활약할 아이돌로 선정됐다.
26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40대 남녀 15,000명을 대상으로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아이돌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번 ‘아육대’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꼽혔다.
‘아육대’에서 가장 기대되는 남자아이돌로 꼽힌 방탄소년단은 45.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0대 여성 응답자의 선호도가 58.9%로, 두 명 중 한 명이 방탄소년단의 활약을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남성의 지지율도 45.6%에 달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에는 빅스(16.0%), 3위에는 B.A.P(11.7%), 4위에는 몬스타엑스(10.7%), 5위에는 매드타운(8.8%) 등이 차례로 올랐다.
가장 기대되는 여성 아이돌 1위는 트와이스(36.5%)였다. 트와이스는 10대 남성의 지지율이 39.2%, 10대 여성의 지지율이 40.3%에 달했다.
2위에는 EXID(19.6%), 3위에는 여자친구(15.5%), 4위에는 우주소녀(10.3%), 5위에는 피에스타(6.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30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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