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정경호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향한 애정을 적극 드러냈다.
정경호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연애에 있어서 의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연인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고.
‘진짜 사랑’에 대해 정경호는 연인 수영과 키우고 있는 두 마리의 강아지에 대해 비유하며 언급했다.
정경호는 “강아지들은 한순간도 한눈을 팔지 않고 나만 본다. 물론 수영이랑 같이 있으면 수영이만 보긴 한다”고 웃었다.
사랑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차이를 묻자 정경호는 “남자는 사랑을 안 하면 안 씻는다. 그리고 통장이 두둑해진다. 아니다 술 마시는데 지출이 크겠다. 근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며 “저는 사랑을 하면 얼굴부터 티가 난다.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가 없다”고 답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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