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31일 tvN에 따르면 오는 2월 3일 ‘신혼일기’를 시작으로 ‘버저비터’ ‘집밥백선생3’ ‘10살차이’ ‘내 귀에 캔디2’ 등이 차례로 첫 방송된다.
우선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로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버저비터’ 역시 ‘신혼일기’와 마찬가지로 2월 3일 베일을 벗는다.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등의 활약이 기대되는 ‘버저비터’는 국내 최초 스타 농구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우지원 팀(Team W), 현주엽 팀(Team H), 양희승 팀(Team Y), 김훈 팀(Team K)까지 총 4개의 팀에 각각 소속된 스타 선수들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농구 코트를 누빌 예정.
2월 14일부터는 ‘집밥 백선생’이 시즌3로 돌아온다.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던 ‘집밥 백선생’. 시즌3에는 남상미 이규한 양세형 윤두준 등이 백종원의 제자로 출격,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10살차이’는 2월 15일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10살차이’는 10살 연하남, 10살 연상남과 데이트를 한 후에 하나의 로맨스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황보 최여진 황승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으로 ‘내 귀에 캔디’의 시즌2가 2월 18일 첫 방송된다.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다. 시즌1 당시 장근석 서장훈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