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권현빈이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현빈은 “‘두니아’ 촬영이 없는 날에는 주로 곡 작업을 한다. 작사와 작곡을 배우고 있다. 혼자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위치까지 성장하고 싶어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뻔하지 않은 가사를 쓰고 싶다”며 근황을 전했다.
권현빈은 모델로 데뷔 후 아이돌 그룹 JBJ로 활동, MBC ‘보그맘’에 출연해 유치원 선생님을 연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가수와 모델 중 선호하는 타이틀을 묻자 “가수가 좋다. 3~4년 동안 모델 활동을 하면서 ‘모델 권현빈’의 모습은 많이 보여드렸지만 가수로서의 모습은 JBJ 외에는 보여드린 부분이 없다. 그래서 저도 제가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답했다.
JBJ 활동 이후 달라진 점을 묻자 “제가 무심코 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행동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 며칠 전, SNS에 반쪽 하트 사진을 올렸다가 여자친구한테 보내는 메시지라는 오해를 샀다. 저는 여자친구가 없다. 연애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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