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조희진·제영재·김민종 PD, 2월 6일 퇴직” [공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MBC 예능국 PD들이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1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라디오스타’ 조희진 CP, ‘무한도전’ 제영재 PD, ‘진짜사나이’ 김민종 PD가 퇴직 발령 상태다. 오는 6일자로 퇴직 처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가 조서윤(개명 전 조희진) CP, 제영재 PD, 김민종 PD에 대해 퇴직 발령을 공고했다. 나란히 YG엔터테인먼트행이 기정사실화된 세 사람은 이제 공식적으로 MBC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들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MBC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고 알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