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버저비터’ 정진운이 ‘리바운드’에 대해 언급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우지원, 이상윤, 박재범, 양희승, 정진운, 김훈, 김혁, 성종규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XTM ‘리바운드’와의 차별성에 대해 성종규 PD는 “‘리바운드’는 농구를 통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우리 프로그램과는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인물에 포커스를 많이 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한 달 반 동안 시간을 준 것도 농구 게임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궁금했다. 농구 보다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정진운은 “‘리바운드’는 길거리 농구를 다뤘다. ‘버저비터’는 정규 룰을 따른다. 비주얼부터 다르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리얼한 농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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