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컬투쇼’가 2017년에도 1라운드 청취율 조사결과 대한민국 라디오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MRS(수도권 라디오 청취자 대상 청취율) 1라운드(2017년 1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11.8%(주중 수치. 주말 12.9%)의 청취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1위로, 2위와는 5.5%p라는 격차로 독보적인 우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라디오를 입증한 ‘컬투쇼’는 지난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0년 연속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지켜왔다. 이 명성은 올해로 11년째 지속되는 것.
정찬우 김태균 콤비의 화려한 입담과 청취자들의 기상천외한 레전드 사연은 ‘컬투쇼’를 들을 수밖에 없게 한다. 전 국민에게 웃음폭탄을 전달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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