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2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9.5%다.
이날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에서 신애(임수향)와 청자(이휘향)는 미풍(임지연)이 홈쇼핑을 통해 아빠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훈(한갑수)를 감금시켰다. 대훈은 다행히 달호(이종원) 덕에 풀려날 수 있었고, 아버지 덕천(변희봉)의 병실을 찾았다. 때마침 홈쇼핑 방송이 시작됐다. 대훈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미풍의 방송을 지켜봐, 부녀 상봉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5.4%,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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