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가 올해 설 연휴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의 정규 편성이 불발됐다.
KBS는 올해 ‘신드롬맨’과 ‘엄마의 소개팅’ ‘걸그룹 대첩’ 등 세 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중 ‘신드롬맨’과 ‘엄마의 소개팅’은 정규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최종적으로 정규 편성이 불발됐다.
여기에는 ‘하숙집 딸들’과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편성으로 빈자리가 없다는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9일 TV리포트에 “설 파일럿 전체 프로그램이 정규화 되지 못 했다. 편성과 최종 협의 결과 편성이 힘든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