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멤버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9일 생일을 맞은 문준영(제아애프터)은 팬들의 축하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부인사를 전했다.
문준영은 올해도 잊지 않고 생일축하를 해준 팬들에게 고마워하며 “이번 생일처럼 뭔가 추운생일을 맞아본건 제 기분탓인지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있는둥 없는둥 덤덤히 오늘을 맞았던것 같습니다”라며 “여러 상황들로 인하여 축하받을거란 생각도 못하였고 조용히 지나갈거라 생각했지만, 새벽부터 축하를 받게되어 염치없게도 너무 행복한 하루인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 박형식의 배우 전문 회사 이적설이 불거졌고, 광희는 지난 7일 본부이엔티로 소속사를 옮겼다. 제국의아이들이 해체 수순을 밟는 분위기 속에서 문준영은 축하인사를 받아 감회가 새로운 것.
문준영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다음에 이 다음에 다시 무대위에 아이돌로서 만날 때까지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시고, 저를 포함한 저희 멤버들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과 개인 활동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준영은 현재 D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문준영의 SNS글 전문
오랜만에 안부를 전합니다. 새해가 되어서도 이렇다 할 안부인사가 늦은점 죄송합니다. 조용하게 아무말도 하지않고 오늘 하루를 흘려보내려 했지만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답변의 인사를 하지 않는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안부인사를 전합니다.
정작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하는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제 자정 12시 되기만을 기다리며 늦은 시간에도 생일축하 파티를 함께 해주려고 지각생인 저를 기다려준 저의 소중한 측근들 때문에 아 오늘이 생일이구나라는 감정을 들게 해줘서 다시 한번 고맙고 또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생일처럼 뭔가..추운생일을 맞아본건 제 기분탓인지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용히..있는둥 없는둥 덤덤히 오늘을 맞았던것 같습니다.
여러 상황들로 인하여 축하받을거란 생각도 못하였고 조용히 지나갈거라 생각했지만..새벽부터 축하를 받게되어..염치없게도 너무 행복한 하루인것 같습니다..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생일이란게 행복한날이고,아직 젊게 ?^^ 축하받을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한창,아이돌 문준영으로써의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골라봤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다음에 이 다음에 다시 무대위에 아이돌로써 만날때까지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시고, 저를 포함한 저희 멤버들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과 개인 활동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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