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2017년 JTBC 대망의 첫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이 첫 방송에 앞서 드라마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 0회 스페셜 특집을 편성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0회 스페셜’ 방송은 2년 만에 복귀하는 박보영과 대세 ‘핫’배우 박형식의 꿀조합 만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모든 것을 최초 공개한다. 박보영, 박형식, 지수, 임원희, 김민교 등 주역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전하는 웃음만발 촬영장 비하인드와 드라마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들이 가득 담겨있다. 또한 박경림이 MC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스페셜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만찢케미를 미리 만나는 제작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대본 리딩 현장부터 포스터 촬영 현장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제목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순수 괴력녀’ 도봉순 역의 박보영, ‘치명적 매력남’ 안민혁 역 박형식, ‘츤데레 박력남’ 지수부터 극의 웃음 포텐을 책임질 믿고보는 백탁파 조직원들 임원희, 김원해, 김민교 등의 활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꽃미남 배우 박형식, 지수의 충격적인(?) 여장 현장과 댄스 대결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도봉순 힘의 비밀과, 박형식 지수의 美친 브로맨스, 박보영과의 묘한 삼각로맨스, 그리고 심장이 서늘해지는 스릴러까지 ‘힘쎈여자 도봉순’을 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모조리 공개하며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한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편성 개편에 따라 기존 8시 30분에서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월 24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스페셜 0회, 커밍순’ 방송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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