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만삭 퍼포먼스.. D라인의 여신

[TV리포트] 세계적인 디바 비욘세가 만삭 퍼포먼스로 여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비욘세는 12일(현지시간)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the 59th Annual GRAMMY Awards)에서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올라 열정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그래미에서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의 영예를 안은 비욘세는 이에 화답하듯 만삭을 불사한 무대로 객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래미의 여왕은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주요부문 3관왕에 오른 아델이었지만 비욘세의 존재감은 여느 때보다 컸다.

아델 역시 수상 후 “비욘세는 내 인생 최고의 아티스트”라며 트로피를 반으로 쪼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비욘세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비욘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