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쌈마이웨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TV리포트에 “‘쌈마이웨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지원이 ‘쌈마이웨이’에서 아나운서 꿈을 접고 백화점 인포데스크에서 일하는 인물 최애라 역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쌈마이웨이’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박서준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대세 배우인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쌈마이웨이’는 세상에서 조연으로 살기를 종용받은 남녀가 쳇바퀴를 박차고 나와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마이너리티 성공기를 그린다. ‘백희가 돌아왔다’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눈길’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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