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슈퍼스타K’ 폐지 결정 NO…다각도로 논의中” [공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슈퍼스타K’가 전면 재검토된다는 것과 관련해 Mnet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Mnet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지금 ‘슈퍼스타K’ 제작진은 프로그램 제목이나 포맷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폐지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슈퍼스타K’가 폐지를 포함해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2009년부터 방송된 ‘슈퍼스타K’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 시즌마다 서인국 허각 존박 정준영 로이킴 등 화제의 인물을 배출해내며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지 못하며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이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