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JTBC ‘청춘시대’가 시즌2 제작 결정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기획 초기 단계로, 스토리, 캐스팅 모두 확정이라 하기 이른 상황이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 동거 드라마. 연출 극본 연기 모두 호평을 받았다.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박혜수 류화영 등 다섯 명의 여주인공은 ‘청춘시대’를 통해 배우로 한 단계 발전했다.
호평이 이어지면서 ‘청춘시대’의 시즌2 제작을 염원하는 팬들의 요청도 끊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청춘시대’ 시즌2로 의기투합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만 ‘청춘시대’ 시즌2는 시놉시스조차 나오지 않은 그야말로 초기 단계. 캐스팅 또한 구두로 이뤄지고 있다. 구체적인 조율까진 한참 남아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춘시대’ 함영훈 CP는 “지금은 배우들과 같이 하면 좋겠다고 타진 중인 단계다”며 “캐스팅에 따라서 이야기도 달라질 예정이다. 시즌1 배우가 모두 출연한다면 기존 이야기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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