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정혜성이 밀폐된 차 안에서 치명적인 애교 유혹으로 공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은 상큼한 애교로 공명의 곁눈질을 유발, 은밀한 스킨십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이 결혼 후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명-정혜성은 부부로서 함께 떠나는 첫 여행에 대한 기쁨을 마구마구 표출했다고. 두 사람은 차 안에서부터 차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꽁냥꽁냥’ 스킨십으로 밀폐된 공간의 기류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조수석에 앉은 정혜성은 “여행은 뭘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랑 그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하지”라며 운전대를 잡은 공명에게 하트 눈빛을 발사했고, 이에 공명은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칠세라 곁눈질을 했다고.
특히 정혜성은 공명에게 착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가 하면, 걸그룹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에 맞춰 율동을 보여주다 “오늘 뽀뽀 해주는 거야?”라고 기습 질문을 해 공명을 당황하게 만든 것.
그러나 공명은 그런 정혜성의 질문이 싫지 않은 듯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정혜성을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봤고, 감정을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내는 등 차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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