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2019년 첫 커플 탄생이다. 그룹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그 주인공. 톱 아이돌 커플 탄생에 응원과 축하 역시 쏟아지고 있다.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는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공원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쪼개 만난 두 사람, 그만큼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드러났다.
열애 보도 후 침묵을 지키던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먼저 입장을 낸 것은 카이의 소속사였다. SM엔터 측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9년 첫 커플의 탄생. 엑소와 블랙핑크의 만남이기에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데뷔 후 연신 가요계 정상을 달려온 톱 아이돌 그룹이다. ‘Ko Ko Bop’, ‘Power’, ‘CALL ME BABY’, ‘중독’, ‘으르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뮤직어워즈의 대상을 휩쓸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블랙핑크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는 걸그룹이다. 2016년 데뷔 후 빠르게 톱 반열에 올랐다. 2년 만에 ‘불장난’,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휘파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제니는 ‘SOLO’로 솔로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예능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뜨거운 인기 만큼 제니를 향한 소문도 무성했다. 찌라시 속 주인공으로 등장했기 때문. 하지만 그의 진짜 연인은 카이로 밝혀졌다. 의외의 커플. 그렇기에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톱 아이돌 커플 탄생,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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