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0일 SBS ‘불타는 청춘’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양수경이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불타는 청춘’ 촬영에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7년 만에 음반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연예계에 돌아온 양수경. 그에 대해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양수경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처음 하다 보니 촬영 전에 긴장을 많이 했었다. 다른 출연진들을 보고 ‘나에게도 연예인들’이라며 놀라워하더라”라며 “하지만 ‘불타는 청춘’에 처음 온 분들이 그러하듯 어느새 다른 출연진들과 가까워져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양수경이 함께한 ‘불타는 청춘’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