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했다.
20일 SBS ‘불타는 청춘’ 측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 강원도 화천으로 떠난 여행에 양수경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도착한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을 망설였다”면서도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불타는 청춘’ 멤버중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양수경은 “이광규와 박태준”이라며 출연진들의 이름을 헷갈리는 등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90년대 원조 디바 양수경의 첫 등장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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