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과 피오가 남성미를 발산했다.
20일 패션지 ‘그라치아’는 유권과 피오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 중이다.
공개된 화보 속 유권과 피오는 깔끔한 슈트를 입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인터뷰를 통해 유권은 “‘립스틱 프린스’하면서 화장품은 물론이고 명칭까지 알게 됐다. 이제는 눈썹 그리는 건 아이브로, 볼 터치는 블러셔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피오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그게 그것 같다. 아무래도 섬세하지 않아서 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오는 “수색역 근처 포장마차에 자주 간다. 친구들과 진지하게 열 올리며 토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나일 것”이라고 알렸다. 유권은 “송파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산책을 자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며 멋쩍게 웃었다.
특히 유권과 피오는 블락비의 강점에 대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에너지 재효, 그리고 멘사 회원 박경”이라고 재치 있게 강조했다.
한편 더 많은 유권과 피오의 화보는 ‘그라치아’ 3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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