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강하늘이 정우와 밥을 먹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21일 낮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재심’의 세 배우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강하늘은 굉장히 바르고 유쾌하고 선한 친구다. 그런데 제가 밥을 먹자고 다섯 번이나 얘기했고, 전 작품에서도 세 번이나 얘기했는데 다 차였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매번 거절을 당했다는 것.
이어 정우는 “선배가 아니라 동네 형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는데, 밥은 안 먹더라. 이 보다 더 선을 그을 수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강하늘은 “그런게 아니다”라며 꼭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 정우는 반드시 단 둘이 먹어야 한다고 조건을 내걸었고 강하늘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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