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고, ‘하숙집 딸들’은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7.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6.9%)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에 해당한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고, 매회 출연진들이 유명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관심 받고 있다.
KBS2 ‘하숙집 딸들’은 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주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은 5.4%로 야심차게 출발하며 ‘불타는 청춘’을 위협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2.3% 포인트 하락했다.
‘하숙집 딸들’은 서울 도심 한복판 미모의 네 딸과 함께 엄마 이미숙이 운영하는 미숙이네 하숙집을 배경으로 한다.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 ‘하숙집 딸들’ 등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9%를 기록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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