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한 번 더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달렸다.
22일 시처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시청률은 22.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21.4%)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22.2%)과 동일하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사건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그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지성 엄기준 등의 열연 역시 ‘피고인’을 시청하는 이유 중 하나다.
‘피고인’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5%를, KBS2 ‘화랑’은 7.9%를 각각 나타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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