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최초로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3’는 200회 특집을 맞아 ‘비밀은 없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현은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을 기념하기 위해 ‘추접 60분’ 코너를 특별 개설,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신동엽의 카메라 밖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현과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추접 60분’은 신동엽의 최측근인 매니저와 아내 선혜윤 PD의 제보 영상을 통해 풍성하게 채워졌다. 신동엽의 매니저가 공개한 영상에는 의외로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해왔던 신동엽의 사복 패션이 담겨 궁금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아내 선혜윤 PD가 촬영한 영상에는 딸을 위해 직접 춤을 선보이는 모습을 물론, 아들에게 구연동화를 읽어주는 모습까지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패널들은 “너무 좋은 아빠다”, “이 영상을 보니 한 가정에 가장이라는 게 느껴졌다”며 아빠 신동엽의 자상함을 극찬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영상 공개에 다소 굳어있던 신동엽은 “그래, 저런 건 잘 보냈네”라며 아내 선혜윤 PD를 칭찬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0회 특집답게 아빠 신동엽의 모습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해왔던 ‘연예인 A씨’의 실명 또한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조인성 유재석 김구라 등 국내 톱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도 줄을 잇는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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