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연출 김경철,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되는 OCN ‘터널’의 최진혁(박광호 역), 윤현민(김선재 역), 이유영(신재이 역)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첫 촬영에서부터 각 캐릭터가 가진 개성과 매력이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986년도의 갈대밭을 배경으로 첫 촬영을 시작한 최진혁은 남자다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진혁의 열정적인 연기가 인간미 넘치는 옛날 형사 박광호를 예고한다. 또한 윤현민은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으면서도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날카롭고 냉철한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인 프로모 영상에서 섬뜩한 눈빛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유영은 카메라 뒤에서는 수줍고 소녀 같은 매력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첫 촬영 날만을 기다려왔다”는 모습에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쓴 당찬 매력이 느껴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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