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이다.
23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문근영은 여전히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추가 수술은 미정이며, 퇴원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다음 날인 2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고,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한 후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문근영이 앓고 있는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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