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룹 빅스타 바람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다음 주 훈련소에 입소한다.
24일 빅스타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람이 오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23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람은 평소 본인이 지인들에게도 (군 입대에 대해) 말을 아꼈던 만큼 최대한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바람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은 “더 늦기 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년 뒤 팬분들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람은 비보이 출신으로 2012년도 ‘빅스타쇼’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빅스타 멤버로 데뷔했다. 팀내 래퍼로 활약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