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안재홍이 열일 행보를 이어갈까.
24일 안재홍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쌈 마이웨이’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결정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안재홍이 KBS2 ‘쌈 마이웨이’ 합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장통 족발집 딸인 현재 여자친구와 유학파 족발 체인 CEO 딸을 두고 고민하는 김주명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 김정봉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백희가 돌아왔다’로 KBS 단막극의 저력을 알린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 스페셜 – 연우의 여름’, 영화로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눈길’ 등을 통해 젊은 감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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