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예인이 안무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러블리즈가 27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R U Read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앨범을 내놓았다.
취재진 앞에 선 러블리즈는 “지난 앨범까지 3부작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드리겠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앨범은 새 타이틀곡 ‘WoW!(와우!)’를 필두로 총 11곡이 수록됐다. ‘와우!’는 발매직후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막내 예인은 안무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어 깁스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예인은 “무대 준비를 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그래서 반 깁스를 하고 왔다. 주변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직접 안무는 선보이지 못한다. 대신 무대 한쪽에서 함께 한다”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러블리즈의 새 앨범에는 데뷔때부터 함께 작업해온 뮤지션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를 비롯해 전간디, 김이나, 스윗튠 (Sweetune), 알파벳, 심은지, 변방의킥소리 등이 참여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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