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런닝맨’에서 하차한 개리가 ‘런닝맨’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밝혔다.
개리는 27일 공개된 중국 텐센트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런닝맨 하차 후 근황을 밝혔다. 개리는 음악적 영감을 얻고자 중국 곳곳을 여행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그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왔다.
개리는 “팬들에게 내 모습을 공유하고 싶었다. 내가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촬영이 끝나고 여러분을 위해 노래 한 곡을 낼 생각이다. 여행할 때 영상을 많이 찍었다. 내 가장 진실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주고 싶었다”고 여행의 의의를 전했다.
신곡 발매 계획도 밝혔다. 개리는 “계속 최선을 다해 한곡 한곡 만들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빠른 시간 안에 새 노래를 내겠다. 하지만 마음대로 나오는 게 아니지 않나.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여행을 하면서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닝맨’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개리는 “고생했던 순간”이라고 밝혔다. 개리는 “같이 게임하고 물에 빠지고 진흙탕에서 구르고…인상 깊었던 것은 이렇게 고생을 했던 시간이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개리는 “7년 동안 우리 ‘런닝맨’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런닝맨’에서 하차해 음악 혹은 다른 방면에서 교류를 하며 여러분과 만났으면 좋겠다. 제 음악을 많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개리는 지난해 11월 7년 동안 출연했던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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