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이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캐스팅 비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카데미의 승자는‘라라랜드’였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는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무려 6개 부문 트로피를 휩쓸며 활약했다.
그 중 여주인공인 엠마스톤은 ‘재키’의 나탈리 포트만과 ‘엘르’ ‘다가오는 것들’의 이자벨 위페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 세계적인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에 따라 화제가 된 것이 ‘라라랜드’의 캐스팅 비화다.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라라랜드’ 첫 캐스팅은 엠마스톤이 아닌 ‘해리포터’의 배우 엠마 왓슨이었다. 그러나 왓슨은 영화과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연을 고사했다.
남자주인공 역시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위플래시’로 호흡을 맞춘 마일즈 텔러가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출연료 문제로 불발됐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사진 = ‘라라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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