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KBS2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실제로 커플이 된 가운데, 종방연에서 배우 차인표가 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인표는 지난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방연에 대표로 나서서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 가지 아쉬운 건”이라며 운을 뗐고, 모두의 관심이 차인표의 입에 쏠렸다.
차인표는 “스태프도 그렇고, 배우도 그렇고, 커플이 안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오늘 밤 고백합시다”라고 건배사를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동건·조윤희 커플이 실제로 열애를 시작한 시점도 일주일 전이라는 사실에서 차인표가 이날 했던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차인표 역시 과거 드라마를 통해 호흡한 배우 신애라와 결혼에 골인한 바. 평소 차인표의 성공한 팬으로 불린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열애를 결혼으로 이어갈지도 기대를 모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