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동욱의 눈빛이 홍콩 남성 패션지까지 장식했다.
이동욱은 홍콩 유명 패션매거진 ‘앨르맨 홍콩’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던 바. 드라마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의자에 앉은 채, 시크한 표정과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눈빛 장인’의 면모가 가득 담긴 시크한 눈빛이 여심을 흔들기 충분하다. 호수같이 깊은 이동욱의 눈매와 눈빛은 그윽한 매력을 풍기며 많은 이들을 퐁당 빠져들게 한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표정한 얼굴에 귀여운 손동작과 입모양은 잔망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동욱은 다채로운 색상이 어우러진 컬러풀한 화보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와 느낌으로 표현, 현장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맨 홍콩’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동욱은 ‘도깨비’ 종영 이후 밀린 광고 및 화보 촬영을 소화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오는 3월부터 서울을 포함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2일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 사례를 이뤘고, 아시아 각국에서 이뤄지는 해외 투어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패션매거진 ‘엘르맨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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