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태란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태란은 최근 진행된 여성조선과 화보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이날 이태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 역시 늘 아름답고 싶다. 하지만 어릴 때 생각했던 미(美)가 아름다움의 전부라 생각하진 않는다. 20대나 30대 때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채우려고 참 치열다. 늘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무언가에 쫓기듯 살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태란은 “여성으로서 아름다움과 젊음을 추구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것만 좇는다면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영원히 젊을 수도, 영원히 아름다울 수도 없잖나. 요즘 배우로서, 또 여성으로서 받아들임에 대해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여성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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