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윤지가 3년 연속으로 마리끌레르 영화제 사회를 맡아 눈길을 모은다.
이윤지는 2012년에 제 1회 마리끌레르 필름 페스티벌 사회를 맡으며 영화제와 첫 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4회부터 이번 6회까지 총 4번, 3년 연속 MC 자리를 지키며 명실공히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영화를 사랑하고 지적인 유머와 상황 전체를 볼 줄 아는 판단력이 이윤지가 사회자로서 가지고 있는 강점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마리끌레르 영화제와 의리를 지키는 이윤지의 모습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 측은 “(이윤지가)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개막식 사회를 맡아줘 고마운 마음뿐이다. 늘 유려한 진행으로 영화제 개막식을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며 영화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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