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창욱이 장윤정의 ‘벚꽃길’ 뮤직비디오에서 유선과 커플 호흡을 맞췄다.
이창욱의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연기자 데뷔 이래 처음. 트로트 여가수로 깜짝 변신한 유선의 무심한 남자친구 역할을 연기했다.
장윤정은 2년 만에 본업 가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벚꽃길’ 뮤직 비디오는 신곡 제목처럼 벚꽃이 날리는 계절인 봄의 설렘을 떠올리게 하는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이창욱은 첫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평소에도 너무 팬이었던 아름다운 유선 선배님과 함께해서 더욱더 즐겁고, 영광이었다며, 멜로디가 쉽고 친숙한 ‘벗꽃길’ 들으시며 올봄에는 모두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TV소설 ‘내마음의 꽃비’에서 이창욱(이강욱 역)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 마초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며 19.5% 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침 드라마계의 아이돌’이라는 별칭까지 얻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었다.
이창욱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곧 안방극장을 찾아뵐 거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풍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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