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스스로 무지하다고 밝힌 래퍼 딘딘이 ‘차이나는 클라스’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딘딘은 녹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난 무지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출연진 분들이 학력도 좋고 아는 것도 많아서 저와 격차가 많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제 눈높이에서 이해해주시고 저도 방송 전에 예습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질문의 질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양보다 질’이라고 하는데 저는 양 많이 던지고 질은 제작진이 잘 편집해 주실거라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치·사회·문화·역사에 대한 단순한 교양을 넘어 ‘살아있는’ 교실을 지향한다.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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