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2년 만에 대규모 팬미팅을 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7 INFINITE 무한대집회 Ⅲ’가 개최됐다. 인피니트는 ‘BAD’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완전체 퍼포먼스를 펼친 인피니트는 “지난 2년 동안 정말 바쁘게 보냈다. 쉬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에게 계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좋다”고 운을 뗐다.
멤버들은 “지난 2년 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으시면, 그 사이 늙었다”고 웃으며 “멤버들, 여러분들 함께 보내고 있기 때문에 좋다”고 말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소속사 후배 김민석이 MC를 맡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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