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자주 호흡을 맞추는 김숙에 대해 “셀럽파이브 멤버로 오해할 정도”라고 표현했다.
송은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숙과 섭외가 같이 자주 들어온다. 김숙을 셀럽파이브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송은이는 “지겹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저희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다른 장르를 하다가 재밌는 게 있으면 뭉치자고 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시너지를 내는 건 김숙 씨 만큼 좋은 파트너가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숙은 “같이 회의를 한다. 얘기를 하는데 그 원 멤버를 빼기가 그렇다. 송은이 씨가 제작을 한다. 제작자가 빠지기도 애매하다. 같이 할 수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뭔가를 얘기했을 때, 쿵 할 때 짝이 잘 맞으니까 계속 같이 하고 싶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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