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배우 윤균상, 오나라가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에 청바지를 기부하며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의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는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청바지를 기부 받았다. 여기에 일반 견주들을 비롯해 강다니엘, 윤균상이 참여해 힘을 더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애연, 김미경, 오승현, 문원주, 김가은, 송지현 등이 동참했다.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는 오는 29일 서울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 야외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바지 바자회, 반려견의 마음을 알기 위한 동물커뮤니케이터 펫타로 하랑과 함께하는 꽁냥꽁냥 교감하기 이벤트가 열린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연구하는 곰곰연구소가 동참하며 반려견 손수건과 일러스트 작가 LUCA, SOO 엽서 증정 외 텀블러 사용자들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천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은 유기견 보호센터에 전달되며 유기견 예방을 위한 단편 영화 제작비로 사용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그린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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